2017. 3. 19. 일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그러므로 우리 목자들도 양떼 앞에 서서 길을 인도하는 법을,
양떼 가운데 서서 그들을 결속하는 법을,
나아가 양떼 뒤에 서서 한 마리도 뒤처지지 않게 하는 법을 터득하기를 바랍니다.
양떼 스스로가 길을 찾는 '예민한 코'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목자는 이렇게 움직여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하는 매일묵상> 중에서
오늘 읽은 내용은 지난해에 읽었을 때도 밑줄을 그어놓은 부분이다.
목자를 교사로, 양떼를 아이들로 바꾸어 읽으니
내가 터전에서 살아야 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우리 교사들도 아이들 앞에 서서 길을 인도하는 법을,
아이들 가운데 서서 그들을 결속하는 법을,
나아가 아이들 뒤에 서서 한 마리도 뒤처지지 않게 하는 법을 터득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 스스로가 길을 찾는 '예민한 코'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교사는 이렇게 움직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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