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주님,
다시 당신 앞에 무릎 꿇습니다.
먼지 앉았던 등잔을 닦고 다시 기름을 채웁니다.
제게 기도하고 싶은 마음을 언제나 불러일으켜 주십시오.
작은 공간 안에서도,
짧은 시간 안에서도
당신은 완전하게 존재하시며
당신의 사랑은 줄어들지 않음을
잊지 않게 해주십시오.
제 마음에 켜놓은 등잔불이 꺼지지 않게 은총의 기름을 부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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