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살이/걸으며 둘레둘레

4-1 청양 다락골 성지

종이-배 2019. 10. 23. 12:13

갈매못에 들렀다가 청양 다락골로 갔다.

줄무덤 성지에 마음이 확 열린 것까지는 좋았는데,

아뿔싸, 순례책에 도장을 안 찍었네?

다음에 또 와야 한다는 말씀??

내려오면서 최양업 신부님 생가터인 새터 성지도 잠깐 들렀다.

십자가의 길이 있고,

항아리가 있고,

최양업 신부님 동상이 있고,

그리고 아주 가난해 보이는 이웃집이 있고...